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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5.08.20 :: ELW 대우조선해양 풋옵션 +14.71%, 13.73% 수익실현
Intro../ 월간매매 2015.08.20 01:29

 1. 매매내역

 => 7월 22일 대우조선해양 ELW풋 매수

매수이유 : 대우조선해양 손실반영 뉴스급락후, 단기적으로 약 10%정도 상승했는데 대우조선해양의 문제가 심각한 문제임을 인지하고 적어도 상승분은 반납할것이라 생각 후 매수

 

부채비율이 문제가 되면 신규수주와 유동자금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자본측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일련의 시그널이 뜨면 매도하려고 했음.(유상증자, 감자와 같은...)

 

 

=> 8월 10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매도, 보유하는 동안 부정적 증권사 리포트와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할 것이라는 나의 분석도 있었으나 ELW풋이 극내가에 들어감에 따라 레버리지가 0.4로 낮아지면서 투자매력도가 떨어졌기 때문에 청산 결정. 이 증권사의 ELW는 앞으로 절대 매매 하지 않을 것.

 

 

2. 매매일지

 => 매매거부이유 : 대우조선해양이 큰폭 하락할때 가격이 850원까지 뛰었는데, 그 후에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신저가를 갈아치웠는데도 ELW는 신고가를 못만듬. 이것은 이 증권사의 ELW LP호가제시가 굉장히 보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. 가격결정방식 내에서는 문제가 없더라도 가격결정방식 자체가 증권사가 유리한 구조임을 시사하고 있음으로 해당증권사의 LP호가는 투자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함.

 

=> 대우조선해양의 문제는 단기적인 문제가 아님, 해결도 어려움 그리고 아직 그 범위가 불분명하기에 확정적인 재무개선안의 발생 전까지는 상승이 제한 될것으로 본다.

 

=> 대우조선해양 손실에 대한 소고(포스팅 하지는 않았지만 이전에 분석했던 경험을 토대로 간략히 느끼는 점입니다.)

플랜트 산업은 왜 손실인가? 대우조선, 현대중공업, 삼성중공업 등 조선3사가 플랜트 산업에 대한 경험이 없이 경쟁적인 수주를 위하여 출혈경쟁을 했는데, 그 당시 이 분야에 종사하는 지인의 말로는 굉장히 위험을 벌이고 있다는 얘기를 했다. 왜냐하면 중동으로 진출해서 사업을 진행하다보면 라마단이나, 모래폭풍과 같은 예기치 못한 일로 공사일이 지연되는데 단 하루만 지연되어도 엄청난 손실을 본다는 것과 산업에 필요한 부품의 조달에 있어서도 직접생산이 아니기 때문에 불확실하다는 것,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해양플랜트 전문가가 없다는 이야기 였다. 이런 불확실성이 존재하기에 앞으로도 적자가 나올 수 있음. 그러나, 경험이 쌓이면 플랜트는 좋은 먹거리라는 지인의 의견이 있었다.

 

대주주가 산업은행 - 대주주가 산업은행이며, 경영진의 낙하산 인사 의혹은 국민정서에 반하므로 함부로 자금지원을 할 수 없다. 설상가상으로 시중은행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대출을 할 수는 없으므로 뼈를깎는 구조조정과 같은 자구책이 없는 한 유동성경색을 겪을 수도 있었기 때문에 풋에 배팅한 것

 

그렇게 많은 손실이 왜 회계감사에서는 문제되지않았나? - 이 문제는 앞으로 감사기관과 회사에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, 이 또한 불확실성으로 작용

 

그 외에도 다양한 문제들이 있었기 때문에 풋에 배팅하였는데, 적당한 ELW상품이 없었기 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위 ELW를 거래했다. 자금이 컸다면 현금화하는데 상당한 문제를 겪었으리라 짐작하니 아찔하다. 여전히 ELW거래에는 부정적인 견해를 많이 가진다.

posted by 인내왕김순실 인내왕김순실